6년만에 다시 찾은 에린 때는 바야흐로 2007년. 친구의 유혹에 넘어가 시작했던 마비노기는 학창시절의 저에겐 큰 중격이었습니다.그 당시 온라인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자유도와 흔치 않은 북유럽 신화를 다룬 스토리는 저를 푹 빠지게 만들기에는 충분했습니다.그때부터 고등학교 졸업하기 전까지 꾸준히 마비를 플레이해왔던것 같습니다.인간, 엘프, 자이언트 모든 종족을 해보고 궁수, 법사, 전사 등 온갖 직업을 해보기도 했는데요.이번에 연어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. 다시 복귀해서 예전의 추억을 상기시키며 판타지라이프를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. 얼마전 웹서핑을 하다 광고를 하나 봤습니다.마비노기 : 메멘토 업데이트였는데요. 이 게임 특유의 그림체를 본 순간 아 다시 한번 들어가 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학창시절의 설레는 추억이 함께.. 더보기 이전 1 다음